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가 진행된 1일 국내 공기청정기 업체인 퓨리움의 남호진(왼쪽)가 자사의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에어샤워’를 골프장에 기증한 후 강석현 SK핀크스 대표와 에어샤워 앞에서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회 시작 전인 지난 29일부터 클럽하우스 메인 입구에 설치돼 선수들이 통과하면 자동으로 발열 체크를 해 주는 가 하면 강력한 회오리바람으로 몸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세균 등을 털어내 실내 유입을 차단해 대회기간 내내 코로나19 방역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서귀포=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