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지역감염 79명·해외유입 18명) 추가돼 누적 2만6,7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이후 100명대를 유지하다 6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앉았다. 정부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