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개최됐으며, 한국 대표 선수들은 시흥시체육관에 개설된 특설 경기장에서, 해외선수들은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3가지 종목 중 국제대회로 진행한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대만 Velocity9팀이, 배틀그라운드는 필리핀 DK Esports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국내대회로 진행한 카트라이더는 GDS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종목별 우승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우승컵, 준우승팀에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지난해에는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5개국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인도, 대만, 베트남 6개국이 추가 참여해 총 11개국 168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