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11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작년 704개 기업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1300여 곳이 참여하고, 자동차·가전·화장품 등 소비재 기업들도 적극 동참한다. 이중 반사이익을 누리는 기업들의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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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홈쇼핑(057050)
현대홈쇼핑은 상반기까지 부진했던 영업이익이 3분기부터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홈쇼핑업체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일정 부분 받고 있고 현대홈쇼핑 역시 이에 해당될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차증권과 유안타증권 역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 NAVER(035420)
네이버 쇼핑은 연 25조원 수준의 거래대금과 시장 1위 사업자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매출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발표한 것에 의하면 2020년 3분기 매출이 1조360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쓴 것으로 확인된다. 하이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 역시 상향조정했다.
- OOO
올해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인 ‘이 기업’은 여전히 매출 규모에 비해 낮은 저평가되어 있다. 온라인 성장성이 확보되었고 연결법인 손익 개선이 기대돼 높은 실적이 기대된다.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도 역시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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