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11월 이달의기업에 KBI국인산업 선정

경북 구미시는 케이비아이국인산업(대표 박무웅·사진 오른쪽)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2일 오전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회사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했다.

케이비아이국인산업은 구미 국가3 산업단지에서 24년째 자원 순환 처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로 자원 순환 처리 시 생성되는 열과 스팀판매와 매립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KBI 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96년 국인산업으로 출발해 2001년 소각전문회사인 태흥환경 인수, 2009년 소각로용 화격자 특허등록, 2014년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2019년에 현재의 케이비아이국인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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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기술 개발과 친환경적인 시스템으로 2007년 CleanSYS 우수운영 환경부장관상, 2009년 경북도지사 에너지 절약 대상 표창, 2014년 중소기업 경영대상 환경 부문 수상, 2016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구미시 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탁 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박무웅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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