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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지선 빈소 이대목동병원에 마련

개그맨 박지선, 모친과 함께 자택서 사망      (서울=연합뉴스) 개그맨 박지선 씨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1.2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일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난 개그맨 박지선의 빈소가 이대목동병원에 마련됐다.

박지선과 그의 어머니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차려졌다.


박지선은 이날 오후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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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그의 모친은 서울로 올라와 박씨와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를 자택에서 발견했으나 유족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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