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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여행상품·숙박·유원시설 최대 60% 할인 外

제주시 무수천 상류 천아계곡이 단풍으로 물들었다./연합뉴스제주시 무수천 상류 천아계곡이 단풍으로 물들었다./연합뉴스



문체부, 여행상품·숙박·유원시설 최대 60% 할인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로 중단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및 숙박·여행 할인권 사업을 재개했다. 온라인 여행사 투어비스를 통해 전국 1,112개 여행상품을 예약할 경우 30%, 최대 6만원의 할인권이 제공된다. 해당 여행상품은 지역을 분산해 선정했으며, 기차·버스·요트·비행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숙박 할인권은 온라인 숙박 예약 홈페이지 27곳을 통해 받을 수 있다. 7만원 이하 숙박 시 3만원, 7만원 초과 숙박 시 4만원의 할인권이 제공되며, 예약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객이 몰리는 12월24~31일에는 이용할 수 없다. 유원시설 이용시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6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잠실 관광특구에 설치될 단풍&낙엽을 주제로 한 한지 등(燈).잠실 관광특구에 설치될 단풍&낙엽을 주제로 한 한지 등(燈).


서울 4개 관광특구에서 ‘희망의 빛초롱’ 진행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서울시 4개 관광특구(이태원·잠실·동대문·명동)에서 ‘희망의 빛초롱’ 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청계천에서 진행되던 ‘서울빛초롱축제’를 대신해 코로나19로 꺼져가는 특구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다. 주요 거리에는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한지 소재 등(燈)을 설치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 극복 염원의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인 희망의 달을 설치한다. 이번 행사는 잠실 관광특구(10월30일~11월6일)를 시작으로 이태원 관광특구(11월4일~12월31일), 동대문(11월6일~11월15일), 명동(11월13일~2021년 1월15일)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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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디자인 유어 24 아워스’ 패키지 11월까지 연장 판매

파라다이스시티가 ‘디자인 유어 24 아워스’ 패키지 판매를 이달 말까지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패키지는 ‘나만의 24시간, 여유로운 힐링 타임’이라는 주제로 고객이 직접 체크인 시간을 선택하는 등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돼 인기를 끌고 있다. 투숙 기간 내 실내외 수영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수영장 풀사이드바를 포함해 리조트 내 다양한 시설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크레딧을 제공한다. 야외 부대시설인 ‘스카이파크’에서는 철길과 갈대밭을, ‘아트가든’에서는 가을볕과 유명 해외 아티스트의 작품을, ‘체스가든’에서는 붉게 물든 노을을 감상하며 여유와 사색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디럭스룸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으로 32만원(세금 별도)부터다.



인터파크, 가을 제주도 여행 기획전

인터파크가 ‘바람이 분다, 힐링이 분다’ 기획전을 통해 제주도 숙소를 특가에 선보인다. 인터파크는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오름을 거쳐 가는 ‘사려니숲’, 핑크뮬리와 팜파스가 가득한 ‘카멜리아힐’,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는 ‘올레길 6코스’, 곶자왈 숲의 ‘제주조각공원’ 등 올 가을 힐링하기 좋은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함께 머물기 좋은 숙소로 ‘제주 에코그린호텔(10만원대~)‘, ‘메종 글래드 제주(9만원대~)’, ‘신라스테이 제주(11만원대~)‘, ‘다인오세아노호텔(30만원대~)’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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