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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필, 햇살고운집에 삼각등받이쿠션 등 사랑의 선물 전달

침구제조업체 업필은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선물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업필 박정현 대표와 임직원은 벽제동에 위치한 아동청소년그룹홈 '햇살고운집(원장 김지량)'에 삼각등받이쿠션과 마스크 200장, 손소독제, 라면 , 휴지 등을 전달했다.

업필은 2020년 6월에 브랜드 론칭을 하여 삼각 등받이 쿠션을 온라인으로 판매를 하고있다. 브랜드런칭 후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지 불과 4개월 남짓하지만 꾸준한 판매로 인해 당장 순이익은 나지 않지만 수익의 일부라도 기부를 할 수 있다는거에 감사할뿐이라고 한다.


업필 박정현 대표는 "아동청소년그룹홈 ‘햇살고운집’에 지속적인 후원을 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많은 고객의 관심으로 우리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은 전할수 있어 다시 한번더 업필 고객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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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량 햇살고운집 원장은 “삼각등받이쿠션 덕분에 거실 소파에서도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고,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동청소년그룹홈 햇살고운집은 부모의 이혼, 가정폭력, 경제적 빈곤 등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심리·정서적 안정 속에서 양육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동생활가정이다.

대규모 시설에서 생활하며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소규모 비영리 아동복지시설로 지난 2007년 설립돼 현재 총 6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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