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기업가센터가 ‘온라인 사회적기업가 창업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남대가 교육부의 ‘남부권 창업교육거점대학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
국내 저명한 사회적기업가 및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교육진을 구성했다. 실제로 조상래 언더독스 공동대표, 김정태 MYSC 대표, 최이현 모어댄 대표, 김재경 커뮤니티와경제 소장, 서진석 SK행복나눔재단 그룹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 창업 등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전인 영남대 기업가센터장은 “온라인 강의와 함께 오프라인 워크숍을 병행함에 따라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한 이해도와 함께 실전 감각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