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이 3일 경주소방서에서 진행된 ‘감사의 간식차’ 행사에 참석해 소방관들에게 핫도그와 음료 등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하이트진로는 “김 사장이 소방의 날을 앞두고 감사의 간식차 행사에 참여했다”며 “하이트진로는 4주 간 소방본부 산하 20개 소방서에 약 2,200인분의 간식을 제공해왔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행사에서 뉴욕핫도그, 닭강정, 음료 등의 간식을 직접 나눠주며 평소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했다. 김 사장은 “업무가 과도해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방의 날을 맞아 불철주야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지속적으로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13일 충주소방서를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4주간 충북, 경북, 서울, 경남, 강원 지역 등 전국 20개 소방서를 돌며 운영해온 간식 차량 행사를 경주, 포항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