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63레스토랑' 양갈비, 밀키트로 나온다

사전 예약자에 최대 23% 할인

문석(가운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가 프레시지 셰프들과 만든 ‘63 다이닝 키트’를 소개하고 있다. 63레스토랑 전문 셰프의 메뉴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63 다이닝 키트는 갈비 스테이크, 얼큰 소고기 전골, 설악황태진국 3종으로 출시됐다./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문석(가운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가 프레시지 셰프들과 만든 ‘63 다이닝 키트’를 소개하고 있다. 63레스토랑 전문 셰프의 메뉴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63 다이닝 키트는 갈비 스테이크, 얼큰 소고기 전골, 설악황태진국 3종으로 출시됐다./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63 다이닝 키트 3종/사진제공=프레시지63 다이닝 키트 3종/사진제공=프레시지


서울 여의도 ‘63레스토랑’의 양갈비가 밀키트로 나온다.

가정간편식(HMR) 전문 기업 프레시지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63레스토랑 전문 셰프의 메뉴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63 다이닝 키트(63 Dining Kit)’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63 다이닝 키트’는 실제 식당에서 사용하는 고급 원재료를 그대로 담았다. 메인 재료와 소스뿐만 아니라 전문 셰프가 플레이팅 한 것처럼 연출할 수 있도록 가니쉬(음식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곁들이는 것)도 포함했다. 또 전문 셰프가 직접 제품을 조리하는 동영상을 함께 제공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으며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종이 포장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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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다이닝 키트’는 양갈비 스테이크, 얼큰 소고기 전골, 설악황태진국 3종으로 출시됐다. ‘양갈비 스테이크’는 6개월 미만의 뉴질랜드산 양의 앞쪽 갈비와 프랑스산 이즈니버터, 로즈마리 등 쉽게 시중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되었으며, ‘얼큰 소고기 전골’은 인공감미료 없이 양지로 우려낸 천연 육수와 최상급 소고기, 양지, 한국식 전통 고추 기름, 들깨 가루가 포함된 특별 보양식이다. ‘설악황태진국’은 용대리 황태 덕장에서 수급한 진부령 명품 황태와 특제 사골육수, 들기름 등을 함께 구성해 본연의 국물 맛을 그대로 살렸다. 프레시지 자사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11월 5일까지의 사전 예약자에 한해 최대 23%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프리미엄 밀키트를 통해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맛을 소비자들의 식탁 위에서 그대로 구현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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