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아토 트레이더 11월 3일 전략

[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아토 트레이더 11월 3일 전략




[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퓨처온 소속의 아토 트레이더]






[E-mini nasdaq 100 12월 선물지수 60분봉]

[2020년 11월 2일 해외선물 시황]


미국 제조업이 견고한 모습을 보여줌. 미국 10월 ISM제조업 지수가 59.3을 기록하면서 예상치 55.8과 전월치 55.4를 크게 상회하였다. 고객 수요가 강한데, 코로나19를 감안하면 재고를 더 쌓아야 하는 상황이다.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신규주문 지수가 67.9로 전월 대비 크게 (7.7) 상승했고, 신규수출주문 지수도 55.7을 기록. 생산 지수는 63으로 전월 대비 2.0 상승했고, 주문잔량 (55.7)도 전월 대비 1.4 상승하였다. 생산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주문이 계속 들어오면서 주문잔량도 충분, 재고 지수가 전월 대비 4.8 상승하면서 50을 상회했지만, 고객 재고는 50을 하회하면서 여전히 감소 (36.7). 고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 생산을 빠르게 늘리고, 이를 위해 중간재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 글로벌 제조업의 회복세도 지속되고 있는상황이다. 10월 JP모건 글로벌 제조업PMI 지수가 53.0을 기록하면서 전월 대비 52.4에서 상승했고 29개월내 최고치 기록중, 26개 지역 중에 20개 지역에서 생산이 증가했고, 미국은 11개월, 캐나다는 26개월, 유로존은 32개월내 최고치를 기록. 소비재/중간재/투자재 중에서 중간재 지수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있다. ISM제조업에서 확인되는 것과 비슷한 상황 대선 이후에 추가 부양책이 시행되면, 소비 여력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수요가 더 높아질 전망하는데. 지난주에 발표된 9월 개인소득 데이터를 보면, 저축률은 전월 대비 하락한 14.1%였지만 여전히 팬데믹 직전인 지난 2월 8.3%에 비해 크게 높음. 소비 지표도 견고.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1.4% 증가하면서 예상치 1%를 상회. 추가 부양책에서 재난지원금과 실업수당 추가 지원이 결정되면 소비는 더 강해질 것. 여전히 코로나19를 충분하게 통제하지 못하고 있지만 제조업 회복세는 상당히 견고. ISM제조업 보고서에서는 사업활동 수준이 팬데믹 이전 수준에 다다랐다는 응답도 있었음 (‘Business is almost back to normal levels.’, ‘Business levels have just about returned to pre-COVID-19 levels.’) 10월 고용지표는 전월보다 부진할 가능성. 이번주 금요일에 발표될 10월 고용지표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가 60만명 (전월 66.1만명), 실업률은 7.6% (전월 7.9%)로 전망. 월간 고용지표는 보통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같이 조금 먼저 나오는 지표를 통해 추정. 지난주에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75.1만건으로 4월 초에 고점을 형성한 이후 최저치.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775.6만명으로 5월 고점 이후 최저치. 그러나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가 고용 증가로 연결됐는지는 불확실. 지난 5월에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많았지만 신규 고용이 크게 증가했었음. ISM제조업 지수를 보면, 제조업 고용이 비교적 탄탄했을 전망. 그러나 고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 (83%)하는 서비스업 고용이 코로나19재확산으로 위축됐을 가능성. 하지만 추가 부양책이 시행되고 백신 성과가 가시화되면, 고용 부진이 소비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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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일 나스닥 선물 투자 전략]

전일 나스닥이 가격대비로보게되면 추가적인 저점갱신이 이루어진듯하지만 2번째 바닥을 찍어줫다고 봐야한다. 즉 주가가 현재 11000선의 대한 제한 하락을 보여주고있는 상황이며 현재 저점구간이라 판단하는 것이 좋다. 금일 미장전 11135.00구간이탈시에는 11196.00까지 상승 가능성이 높으니 11135.00이탈시 단기매도대응이 불리하다. 금일 대선시작과 더불어 관망 및 단기매수관점에서 대응전략을 모색햐여야한다.

퓨처온 소속의 아토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 밤 23:00~24:00 ‘해외선물 NO.1’ 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도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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