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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해운대에 ‘지방흡입시술 특화센터’ 1호점 오픈

지방흡입 전문 의료기관인 365mc가 관련 수술·시술 중 시술인 ‘람스(LAMS)’ 특화센터 1호점을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에 오픈했다. 전국 365mc 병·의원 가운데 17번째, 영남권에서는 부산365mc병원·대구365mc지방흡입센터에 이은 세 번째 지점이다.


람스는 365mc가 2003년 개원 이래 수술 이외의 지방흡입 기술을 꾸준히 연구, 2014년 선보인 시술로 지난달까지 74만여건(람스 보틀 수 기준)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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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의 지방흡입시술(LAMS) 특화센터 1호점으로 지난 5일 오픈한 ‘해운대 람스 스페셜센터’. /사진제공=365mc365mc의 지방흡입시술(LAMS) 특화센터 1호점으로 지난 5일 오픈한 ‘해운대 람스 스페셜센터’. /사진제공=365mc



어경남 해운대 람스 스페셜센터 대표원장(전 부산365mc병원 대표병원장)은 “365mc 비만의학 기술 연구의 정수인 람스 시술로 간편하게 피하지방을 제거, 효과적인 체형 교정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 국제의학학술대회 람스 분야에서 단독으로 시술 장면을 시연하며 술기를 전수했던 ‘람스 명의’.

지방흡입 수술과 람스는 피하지방층에 특수 용액을 주입해 지방세포를 분리·파괴한 뒤 캐뉼러로 빨아낸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수술은 수면마취(정맥주사 전신마취) 상태에서, 시술은 부분마취(피하지방에 주사) 상태에서 이뤄지고 지방흡입에 사용하는 캐뉼러의 직경, 지방흡입량 등에 차이가 난다. 캐뉼러의 직경은 수술이 4㎜, 시술이 1.6~2㎜ 정도. 수술은 캐뉼러를 피하지방층으로 밀어넣기 위해 피부를 3㎜ 정도 절개하고 수술 후 2~3바늘 꿰매며 2주 뒤 실밥을 푼다. 시술은 피부에 직경 1㎜가량 구멍을 뚫어 진행하고 2~3일 뒤 딱지가 생기면서 메워진다.


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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