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임영웅→장민호, TOP6 저력 통했다…'미스터트롯: 더 무비' 13만 돌파

/사진=TV조선/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개봉 2주 만에 1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2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2주 만에 13만47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멀티플렉스 3사 단독 개봉작들의 최고 스코어를 경신했다.

이러한 기록은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스크린 수 열세를 감안해야 하는 단독 개봉작인 점을 고려했을 때 더욱 유의미한 결과이며, 동시에 TOP6의 티켓 파워가 극장에서도 예외 없이 작용했음을 드러내는 수치이기도 하다.


영화화 소식부터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매 순간이 뜨거웠다. 개봉 전 진행된 온라인 제작보고회에는 동시 접속자 4만 3,000명을 기록하며 TOP6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개봉 전날에는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개봉 6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관련기사



배급사 관계자는 “인기 아이돌 못지 않은 뜨거운 반응에 모두가 놀라고 있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어떻게 보답할 지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찐한 콘서트 무비다.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

이혜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