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5일 서울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공익기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와 ‘NH농부의 마음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농협카드가 자체 적립해 조성됐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인식 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카드 혜택을 누리면서 우리농업지키기 운동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과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농협카드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