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7종의 상품을 약 700억원 규모로 오는 13일 오후1시30분까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9359회 KOSPI200-S&P500-Eurostoxx50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87.5%(6·12개월), 85%(18·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조건 충족 시 세전 수익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