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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커피 전문점 CAFE WAVE(카페 웨이브) 세 가지 경쟁력으로 눈길




익산시가 시청을 중심으로 국화조형물 등 다양한 작품을 도심 곳곳에 대거 전시, 장소의 특성에 맞춘 색다른 장관을 연출하여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익산 천만송이 국화 축제’가 전격 취소되자 시민들이 국화조형물과 포토존, 화분국화 등의 국화작품을 도심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고안된 해당 도심 전시는 익산 시민들에게 시·후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 가까이에서 국화꽃 향연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인근 카페나 식당으로 방문하는 사례가 늘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춤했던 주변 상권 또한 조금씩 활력을 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분화된 메뉴와 맛, 합리적인 가격, 공간 대여 서비스라는 세 가지 경쟁력을 앞세운 전북 익산 영등동 소재의 커피 전문점 CAFE WAVE(카페 웨이브)가 관광객들의 힐링 장소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익산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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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WAVE(카페 웨이브)는 진한 스페셜 블렌딩 커피 맛이 보장된 아포카토, 썸머 라떼 등 11가지의 커피, 흑임자 라떼 등 5가지의 NON-COFFEE, 청포도 에이드 등 5가지의 에이드, 죠리퐁 쉐이크, 키위 주스 등 3가지의 주스, 요거트 스무디 등 9가지의 블렌디드, 허니 밀크 티 등 6가지의 티, 바움쿠헨,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 5가지의 디저트로 메뉴를 다양하게 세분화 하였으며, 아메리카노의 경우 테이크아웃 시 2,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소위 말하는 ‘인스타 감성’의 인테리어로 방문객의 호응을 얻고 있는 CAFE WAVE(카페 웨이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소모임 위주의 연말모임을 진행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모임의 목적과 인원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을 받아 카페를 대여해 주는 공간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여 전북 지역 모임 장소로 떠오르는 추세다.

CAFE WAVE(카페 웨이브) 김현주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며 비대면 모임의 증가로 공간 대여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대여 서비스는 물론 한낮에는 여유를, 저녁에는 이야기가 있는 따스한 감성이 넘치는 카페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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