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의 윤홍근(65·사진) 회장이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단독 출마자인 윤 회장에 관한 임원 결격사유를 검토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회장선거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뒤 공식 취임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4년으로 오는 2025년 1월까지다. 윤 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빙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