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강남심포니 12월 ‘음악으로 듣는 천일야화’

낭만주의 작곡가 생상스 등 서사 담긴 곡들

여자경 지휘·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협연

오는 12월 2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에서 만나는 강남심포니 상임지휘자 여자경(왼쪽)과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사진=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오는 12월 2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에서 만나는 강남심포니 상임지휘자 여자경(왼쪽)과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사진=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문화재단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85회 정기연주회: 음악으로 듣는 천일야화’를 개최한다.


‘음악으로 듣는 천일야화’라는 주제로 준비 중인 이번 정기연주회는 낭만주의 작곡가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레’로 문을 연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협연으로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b단조 Op.61’이 연주되고 마지막 곡으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로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7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여자경 지휘자가 무대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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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부터 일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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