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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란 확산에 관심 받는 민간임대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

- 서울, 수도권 넘어 지방까지 아파트 전셋값 오름세 기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최고치

- 충남 아산에서 입지여건에 상품성까지 우수한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돼 눈길

<대창기업,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 조감도><대창기업,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 조감도>



임대차 3법이 도입된 지 세 달이 흘렀지만, 수요자들의 주거지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높다. 전세난이 서울을 넘어 수도권, 지방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 아파트 상승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26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22% 올랐다. 이는 2015년 4월 셋째 주(0.23%)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오른 수치다. 전주(10월 셋째 주) 대비 서울 전셋값은 0.1% 상승했고, 수도권은 0.23% 올라 64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방 역시도 0.21% 상승했다.



지난 9월에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등의 여파로 전세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전셋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심리가 5년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9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의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3.9로 2015년 10월 127.8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업계 전문가는 “정부에서는 전세시장을 안정화시키겠다고 했지만, 대책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당분간 전세가격 상승은 불가피해 보인다”면서, “때문에 전세 품귀와 가격 상승을 견디지 못하는 일부 수요자들은 월세 매물이나 임대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여기에 최근 공급되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안정성에 더해 상품성까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주거지로 선택하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8년 이상의 거주기간이 보장되며, 임대가격 또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취득세,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각종 세금부담에서도 자유롭고, 보증금 반환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보증금 반환보험 의무가입 대상(보증수수료 임차인 25% 부담)으로 추후 보증사고 발생 시 세입자는 납부한 임대 보증금을 전액 보장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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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보니, 올해 공급되는 민간임대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내에는 서울, 경기, 충남 등에서 공급이 예정돼 있는데, 이들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충남에서는 대창기업이 이달 아산시 용화동 480-3번지 일대에서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총 763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75㎡, 79㎡, 84㎡ 등 다채로운 중형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단지는 4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시켰고, 세대 내에는 다목적 팬트리, ‘ㄷ자'형 주방구조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최신 평면 트렌드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입지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화남산지구는 용화동 일원 21만2,845㎡ 부지에 2,5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 ‘포레시티’로 조성될 예정이며, 주거 및 교통, 녹지, 공원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개발돼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또, 지구와 인접해서는 도로 확장 공사(2차선->4차선)가 예정돼 있어 향후 용화남산2지구에서 아산 시내권까지 왕복 4차선 도로가 연결돼 인프라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온양온천시장, 이마트 아산점, 아산충무병원,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청, 충남아산경찰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온양순환로와 삼성로, 세종평택로, 외곽 순환도로를 통한 산업단지 및 인접지역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 471번지(아산 이마트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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