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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하이닉스 내년 3년 만에 최대 실적 찍는다”...주가 9만원 돌파




삼성전자가 16일 오전 사상 최고행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34% 오른 9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9만원대로 거래를 마감한 건 지난 6월 10일(9만800원)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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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KB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올 4·4분기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내년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8조5,000억원으로 추정돼 2018년 이후 3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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