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 개최… 일자리 500개 창출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 400여 업체 참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시내 23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2020 서울시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를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 홈페이지(job.seoulwomanup.or.kr)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입사를 지원한 기업에서 서류 합격 여부를 일단 결정한다. 이어 영상면접 또는 대면면접을 통해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직무는 정보기술(IT) 서비스 관리, 광고 마케팅, 일반 사무, 회계 총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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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홈페이지의 ‘잡(Job) 토크 콘서트’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여성인재들이 갖춰야 할 필수 경쟁력을 소개하는 진로 전문가의 특강도 열린다.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분석, 현직자 직무조언, 온라인 상담, 취업특강 영상, MBTI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해 여성구직자의 취업을 돕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400여개 업체가 참여해 500여개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박람회 홈페이지에 이력서를 등록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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