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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루테인맥스' 하루 한알로 영양공급...눈 건강 지킴이[환절기 건강관리]







코로나19 유행과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에서 스마트폰·컴퓨터 등을 장시간 사용,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미약품(128940)이 최근 출시한 약국용 건강기능식품 ‘한미 루테인맥스’는 하루 한 캡슐로 눈의 피로 회복과 영양 공급을 도와준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아스타잔틴 등 성분을 100% 천연 식물성 원료에서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추출해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와 생체막조직 구조와 기능 조절에 필요한 비타민A 등도 함유해 눈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노인 실명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하루 1회 1캡슐을 복용하며 한 박스에 1개월 복용량(30캡슐)이 들어 있다. 6캡슐이 들어가는 휴대용 약통이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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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은 눈의 망막에서 시세포가 몰려 있고 사물의 초점이 맺히는 황반부에 이상이 생겨 글자·직선 등이 물결치듯 휘어져 보인다. 진행되면 심한 시력저하는 물론 중심 영역이 보이지 않아 상대방의 얼굴 등을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65세 이상 노인의 실명을 초래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처음에는 황반부 아래층(맥락막)에 있는 혈관 등이 노화돼 시세포에 산소·영양분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시세포 위축이 서서히 진행된다. 결국 정상적인 혈관 벽 구조를 갖추지 못한 신생혈관들이 마구 생겨나 황반부가 우글쭈글해지거나 신생혈관이 자꾸 터지면 만성적인 염증·부종→시세포 파괴→심각한 중심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지난해 황반변성으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36만여명으로 2015년보다 90% 증가했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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