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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 물류 스타트업 팀프레시, 인천에 새벽배송 전용 물류센터 추가 마련







콜드체인 전문 물류 스타트업 팀프레시가 인천에 경기 서부권 새벽배송 거점을 마련했다.



팀프레시가 입주한 인천시 미추홀구 물류센터는 가좌IC 인근 (주)토지산업개발이 보유한 물류센터로, 인천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유일한 물류센터이다.

팀프레시 안희영 운영기획 팀장은 "경기 서부권에 도심 이동이 간편한 새벽배송 전용 물류센터를 확보한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이를 바탕으로 팀프레시 새벽배송 처리 가능 물량이 약 30% 향상되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팀프레시는 중소업체 식품 커머스를 중심으로 새벽배송을 비롯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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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까지 누적 투자금 300억 원을 유치한 팀프레시는 식품의 온라인 구매 전환에 따라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인프라, 소프트웨어, 차량 추가 확보를 통해 팀프레시 이용 고객사에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인천지역 거점센터 개설 관련 자문을 진행한 아이엔디리얼티는 “이번 새벽배송 전용 물류센터 마련을 통해서 팀프레시가 경기서부권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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