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청년들 끌어와야 한다던 국민의힘 '청년당' 대표에 최고위원

독립 의결·사업·예산권 행사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국민의힘 청년당 창단 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국민의힘 청년당 창단 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내 ‘청년당’ 대표로 선출된 청년에게 최고위원의 지위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청년당 창당 추진위원회는 11월 말께 청년당 창당을 결의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청년당은 독일 기민당·기독사회당 내 청년 조직인 ‘영 유니온’을 모델로 하며 독립된 의결·사업·예산권을 행사한다. 창준위는 “청년당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청년 당원들의 투표로 선출하며 자치조직을 구성, 운영할 권한을 가진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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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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