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롯데카드, 롯데에서 1.5% 엘포인트 쌓아주는 '엘페이 롯데카드2' 출시




롯데카드가 롯데그룹사에서 엘페이(L.pay)로 결제하면 엘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L.pay 롯데카드 Ⅱ’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플러스 가맹점’에서 엘페이로 간편결제하면 엘포인트로 결제액의 1.5%를 적립해준다. 플러스 가맹점은 롯데백화점·롯데마트·하이마트·롯데시네마·롯데슈퍼·롯데홈쇼핑·롯데몰·롯데리아·롭스·세븐일레븐·롯데호텔·롯데리조트·롯데ON 등 롯데그룹사 13곳이다.


플러스 가맹점 외 다른 모든 가맹점에서는 1%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단 1~1.5% 적립 혜택을 받으려면 전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어야 적립 한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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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이용금액이 30만원 미만이면 결제액의 0.1%가 적립된다. 월 적립 한도는 20만 포인트다.

적립 혜택을 받으려면 카드를 엘페이에 등록한 뒤 온라인 가맹점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바코드나 음파로 결제하면 된다. 적립된 엘포인트는 전국 50만여곳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롯데카드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이달 30일까지 엘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이 카드로 누적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엘포인트 1만 포인트를, 누적 1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올해 5월16일부터 11월15일까지 롯데카드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대상이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를 먼저 한 뒤에 결제해야 한다.


빈난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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