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오후시황] 코스피 2,600 돌파...2년 10개월만에 최고치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코스피가 23일 장 중 2,600선을 넘어서 2,604.92로 연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장중 2,600선 고지를 밟은 것은 지난 2018년 1월 29일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이다.

오후 1시 1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2%(46.53포인트) 오른 2,600.03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382억원,기관은 1,042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7,08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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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달러 약세로 인한 신흥국 자금 유입이 외국인 매수세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코스닥은 0.36%(3.13포인트) 오른 873.31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720억원, 기관은 456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1,303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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