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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길거리 흡연+침 뱉기 논란 사과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

라이관린 / 사진=양문숙 기자라이관린 / 사진=양문숙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고 침을 뱉는 모습이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라이관린은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라이관린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가래를 뱉는 행위가 중국 네티즌들에게 포착되면서,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논란으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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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인 라이관린은 올해 20살로, 합법적으로 흡연할 수 있는 성인이지만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모습이라는 의견이다. 다른 일각에서는 지나친 간섭이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편,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멤버로 발탁돼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2019년 7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현재는 한국 활동 없이 중국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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