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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세계표준 맞춰 LMS 개편...최대 1,000명 수강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 중 첫 세계표준 LMS를 구축했다. /사진제공=한양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가 이달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는 공학·인문사회·디자인 계열에서 11개 학부(39개 학과)를 운영한다. 재적 학생은 올해 정보공시 기준 1만6,174명으로 국내 사이버대 중 최대 규모다. 전임교원 수 역시 사이버대 중 1위다.

이 대학 졸업생 중 10%가 주요 명문대 대학원에 진학한다. 공학계열 학과 재학생들은 한양대 공과대학의 실습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2002년 개교 이래 등록금을 단 한 번도 인상하지 않았고 학생 88%에게 장학금 혜택(1인당 145만원)을 줘 학생들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


한양사이버대는 2020학년도 1학기부터 군경상담학과를 신설했다. 군과 경찰조직이 당면한 과제를 상담심리학의 입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설립된 학과다. 상담 기초뿐만 아니라 실제 군과 경찰에 당장 필요한 실무중심의 심리평가 및 상담프로그램을 가르쳐 새로운 군과 경찰조직문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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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는 지난해 9월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수강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에 맞게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최대 1,000명까지 동시 접속해 화상세미나를 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대학의 강의 만족도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한양사이버대는 이미 구축한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해 올해 학사 일정을 차질없이 소화했다.

한양사이버대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일반 전형 외에도 산업체위탁, 군위탁, 북한이탈주민, 특수교육대상자 등 다양한 특별 전형을 운영한다.

한양사이버대는 온라인으로 간단한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기소개 및 향후학업계획(70점)과 간단한 문제를 푸는 방식인 학업수행검사(30점)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18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입학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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