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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그래미 후보 지명은 음악 산업에 획기적 사건”

美 CBS 토크쇼 화상 인터뷰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새 앨범‘BE (Deluxe Edition)’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새 앨범‘BE (Deluxe Edition)’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뿐만 아니라 음악 산업에 있어서도 엄청난 걸음이자 획기적인 사건”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4일 미국 CBS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해 미국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후보 지명의 의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BTS는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미국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이어 리더 RM은 “우리 노력이 드디어 보상을 받는 것 같다. 지금까지 받은 것 중 최고의 영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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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방탄소년단은 내년 1월 31일 열리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후보 공개 직후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후보에 오르니 수상 욕심도 생기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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