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관광사격장에 설치한 레이저스크린 사격장 인기

경북 문경시는 불정동 문경관광사격장에 지난 5월 레이저 스크린 사격장(사진)을 설치한 뒤 관광객 6,000여 명에 매출이 1,500만원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문경관광사격장은 연평균 5만여 명이 찾아 일반 초보자들도 클레이, 권총, 공기소총 사격을 쉽게 경험하는 종합사격장이다.


그동안 만 14세 이상만 이용이 가능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지장이 있었으나, 레이저스크린 사격장을 설치함으로써 누구나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사격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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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은 1인 2,000원, 2인 3,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과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실탄 소음이 두려운 어린이들도 이용 가능해 가족단위뿐 아니라 수련활동 프로그램과 단체 체험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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