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에서는 17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834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54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추가 확진자는 680번(연제구)·681번(연제구)·682번(중구)·683번(기장군)·684번(부산진구)·685번(부산진구)·686번(부산진구)·687번(부산진구)·688번(동구)·689번(해운대구)·690번(연제구)·691번(사상구)·692번(사상구)·693번(동구)·694번(기장군)·695번(남구)·696번(동래구)이다.
이 중에서 9명은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연관 감염사례이며 나머지 8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다.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는 696명으로 늘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