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열린 현대오토에버 ‘스마트 x 테크데이 2020’ 현장./사진제공=현대오토에버현대오토에버(307950)는 ‘스마트 X 테크데이 2020’을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자사 미래 성장 아이템의 연구 개발 성과를 임직원 대상으로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오토에버 소속 기술 전문가들이 100명 넘게 참가해 △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차세대 보안 △컴퓨팅 △에너지 등 신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CPS(Cyber Physical System)·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을 담은 현대오토에버 4대 DX 플랫폼이 공개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DX 플랫폼 브랜드 ‘네오’(NNNEO)도 공개했다. 스마트 팩토리 상품은 네오 팩토리(NNNEO Factory), 스마트 모빌리티 상품은 네오 모빌리티(NNNEO Mobility)로 불린다. 이외에 네오 시티 라이프, 네오 비즈니스 등 브랜드도 공개됐다.
서민성 현대오토에버 기술총괄사업부장 상무는 “이번 현대오토에버 테크데이는 현대자동차그룹 ICT 경쟁력을 지원하는 현대오토에버가 그룹 핵심 전략 분야인 스마트 팩토리, 전동화(EV), 모빌리티 분야 필요 핵심 기술 역량을 공개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