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증권대상의 ‘올해의 애널리스트’ 상은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기업분석부서장이 수상했다. 최 연구원은 엔지니어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전략의 방향성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반도체 신기술의 트렌드를 산업 전망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18년에는 기획재정부 차관 주관의 반도체 산업 전망 세미나에 참여했으며 작년에도 경제부총리 주관의 반도체 산업 전망 세미나에 초청되는 등 관계와 재계 등에도 반도체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최 부서장은 “‘동학개미운동’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종목은 삼성전자였다”며 “최근 관심을 많이 받는 상황에서 그간 (삼성전자가) 받았던 디레이팅이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이 내년도엔 더 해소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