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전문 콘텐츠 기업 와이에스콘텐츠가 한국브레인진흥원과 함께 치매 예방 콘텐츠를 개발한다.
27일 와이에스콘텐츠는 한국브레인진흥원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예방관련 사업 공동 추진, 연구개발(R&D) 정보 및 인력교류, 마케팅 지원 분야 등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브레인진흥원은 뉴로피드백 두뇌교육 전문기업이다. 뉴로피드백은 뇌파를 통해 보고, 듣고, 느끼면서 스스로 훈련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뇌파기반 뇌기능 심층검사로 11가지 뇌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개인 맞춤형 훈련을 통한 새로운 뇌과학 문화를 만들고 있다.
와이에스콘텐츠는 전국 36개 지사와 장기요양시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뇌기능 분석 기반 치매인지분석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에스콘텐츠의 콘텐츠 서비스 ‘케어엔젤’을 통해 어르신 개인 맞춤형 치매예방교육도 진행한다.
김진석 한국브레인진흥원원장은 “어르신 뇌파 분석과 뇌훈련 컨설팅과 다양한 사업영역 개발을 통해 각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와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실 와이에스콘텐츠 대표도 “서로의 강점을 융합해 양사의 발전을 물론 시니어 인지교육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