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전국여교수연합회 "여성들이 멀티 크리에이터로 커나가야"

장규순 회장, '2020 전국여교수연합회 학술심포지엄' 개최

'뉴노멀 시대, 대학교육의 변화와 여성리더의 역할과 비전' 주제

장규순 전국여교수연합회장(동서울대 교수)가 27일 ‘2020 전국여교수연합회 학술심포지엄’에서 “여성들이 창조적인 열정과 리더십, 비전과 목표를 가진 멀티 크리에이터(multi creator)로 커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전국여교수연합회.장규순 전국여교수연합회장(동서울대 교수)가 27일 ‘2020 전국여교수연합회 학술심포지엄’에서 “여성들이 창조적인 열정과 리더십, 비전과 목표를 가진 멀티 크리에이터(multi creator)로 커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전국여교수연합회.



전국여교수연합회(회장 장규순 동서울대 교수)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 대학교육의 변화와 여성리더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2020 전국여교수연합회 학술심포지엄’을 지난 27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온라인을 위주로 일부 오프라인을 병행해 이뤄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세철 중앙대 의료원장이 ‘뉴 노멀 시대, 여성 리더의 유병장수(有病長壽) 전략’에 관해 기조강연을 했다. 이후 문시연 숙명여대 교수가 ‘뉴 노멀 시대 대학 교육의 변화와 전망’, 이명선 청주대 교수가 ‘여성리더의 역할과 비전’에 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이 이어졌다.

관련기사



장규순 여교수연합회장은 “여성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인 열정과 리더십,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가진 멀티 크리에이터(multi creator)로 커나가야 한다”며 “특히 여교수들이 전공별 융·복합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8년에 창립된 여교수연합회는 전국 여교수의 권익보호와 사회 공헌, 교수사회의 양성평등, 여교수 채용비율 증진에 앞장서 왔다. /고광본 선임기자 kbgo@sedaily.com

고광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