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공기업

가스公, 경남도·통영시와 ‘동북아 LNG 허브 구축’ 맞손

강석주 통영시장(왼쪽 두 번째), 이승 한국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왼쪽 세번째),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1일 경남 통영시청에서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공동 구축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강석주 통영시장(왼쪽 두 번째), 이승 한국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왼쪽 세번째),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1일 경남 통영시청에서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공동 구축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036460)가 경남도, 통영시와 공동으로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공동 구축’ 사업 추진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1일 경남 통영시청에서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가스공사 통영 LNG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안정국가산업단지 내에 LNG 허브를 구축하고, 소규모 LNG 사업 등 신규 연계사업 발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소규모 LNG 사업이란 LNG 탱크로리 또는 컨테이너를 이용해 배관망이 없는 지역 중소형 산업체나 LNG 트럭 등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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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측은 “앞으로 3개 기관은 관련 인허가를 포함해 냉열 이용 콜드체인 사업, 연구 및 법제도 개선, 기술 교류 등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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