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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보험X하현우가 만났다! - 전국민 인터뷰 2탄 공개 “진짜로 히어로는 내 옆에 있었다!”

-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 응원하기 위한 ‘전국민 극복송 프로젝트’

- 간호사 출신 CEO 오성훈, 고은미 수어통역사







KB금융그룹의 KB생명보험(대표 허정수)이 지난 1일 공개한 1편에 이어 전국민 인터뷰 2편 ‘내 옆에 있었다!’ 편을 12월 4일(금) 공개했다.



지난 1일 홈페이지 오픈과 전국민 인터뷰 1탄을 공개하며 KB생명보험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전국민 극복송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1편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었다면, 4일 공개된 ‘진짜 히어로는 내 옆에 있었다!’ 편에서는 위기 상황 속 자신을 희생하고 많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

이번 영상에서도 ‘음악대장’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하현우가 진행을 맡았다. 출연자는 전 간호사이자 코로나 19가 시작된 이후 의료진과 환자의 집단 발병으로 국내 첫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던 청도대남병원으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던 널스노트의 오성훈 대표와 코로나 19 브리핑마다 브리퍼 옆에서 수어로 통역을 하는 질병관리청 고은미 수어통역사가 참여했다.


오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의료 봉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을 때 마치 전쟁터와 같이 힘든 상황이었다” 말하며, “그렇지만 서로 힘이 되어 주었던 동료들과 전 국민의 응원과 관심이 많은 힘이 되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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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 대표는 의료봉사를 하며 간호사를 비롯해 현장 의료진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그들을 위로하고자 웹툰을 만들어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하현우는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할 수 있는 그리고 해야 하는 일을 하고 계신 모습이 정말 너무나도 멋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로 만난 고은미 수어통역사는 코로나 19 발생 시점부터 현재까지 수어로 통역하고 있다. 그는 “처음에는 관련 자료도 없고 긴장도 많이 했었다. 10개월이 지난 지금 흐름을 파악하니 이전보다 수월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수어통역사가 마스크를 끼지 않는 이유에 대해 “수어로 표현할 때에는 눈썹을 올리거나 눈을 크게 뜨는 등 얼굴로 함께 표현하기에 마스크를 쓸 경우 그 의미가 전반 밖에 전달되지 않는다” 전했다.

이번 인터뷰의 진행을 맡은 하현우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정말 많은 분들이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정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생명보험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국민 극복송 프로젝트는’ 지난 1일 전국민 인터뷰 1탄, 4일 전국민 인터뷰 2탄을 공개한데 이어 12월 7일(월) 극복송 ‘Higher’의 하현우 편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챌린지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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