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의 ‘100LABS(일공공랩스)’가 클린 케어 브랜드 ‘누리프(NULIEF)’를 7일 론칭했다. 100LABS는 식품 기업 대상이 자회사를 통해 론칭한 라이프스타일브랜드로 대상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선봉장 역할을 한다.
새롭게 선보인 ‘누리프(NULIEF)’는 덴마크어 ‘NU(지금)’와 ‘RELIEF(안심)’의 합성어로 유해환경으로부터 바로 지금, 당신을 안심시켜주는 클린 케어 브랜드다. 누리프는 청결과 보습, 향까지 모두 갖춘 신개념 핸드크림으로, 특히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이 일상화된 요즘 청결은 물론 손 보습까지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프’ 핸드크림은 ‘클린앤세이프 핸드크림’(30g) 우디(Woody), 브리지(Breezy) 총 2종이다. 임상 테스트를 거쳐 99.9%의 항균효과를 검증했으며, 에탄올을 62% 함유해 바르는 손 세정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피부 수분함량 개선 임상 테스트도 통과해, 끈적임 없는 산뜻한 보습 효과로 알코올로 인한 건조함을 해소시키고 촉촉하고 매끈한 손으로 케어할 수 있다. 고가 향수에 사용되는 아로마틱 향을 사용해 풍성하고 매력적인 향을 선사하며, ‘우디’는 우디 플로럴 머스크향, ‘브리지’는 시트러스 플로럴 향을 담았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은 물론 겨울철 건조함으로 보습 관리가 필수인데, 클린 케어 브랜드 ‘누리프’를 통해 청결, 보습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100LABS’는 소비자의 편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론칭을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00LABS가 처음 선보인 제품은 ‘엄마의목욕탕레시피(Mom‘s Bath Recipe)’와 ‘쌀롱드리(Salon de Riz)’ 등 뷰티케어 제품이다. ‘엄마의목욕탕레시피’는 집에서 즐기는 엄마의 스킨케어 비법을 콘셉트로, 엄마들이 목욕탕에서 쓰던 좋은 원물과 노하우를 활용한 레시피로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다. 마스크팩, 바디밀크, 바디 필링 패드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프랑스어로 고급 쌀 상점을 의미하는 ‘쌀롱드리’는 피부미용에 좋은 원료로 사랑받는 쌀로 만든 유기농쌀 스킨케어 브랜드로, 폼클렌저, 파우더워시, 에센셜 토너, 인텐시브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