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루나솔라가 코리안댄스페스티벌 ‘K-팝 투게더(K-Pop Together)’ 캠페인에 한국 대표 K팝 아이돌로 참여했다.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은 2018년 한영 상호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래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무용기관인 더 플레이스(The Place)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페스티벌로, 그동안 런던 관객들에게 한국의 현대 무용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루나솔라가 함께 하게 된 ‘K-팝 투게더’ 캠페인은 영국과 한국의 젊은 무용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루나솔라는 데뷔곡 ‘노는 게 제일 좋아(OH YA YA YA)’ 안무 시연 영상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선보였다.
일반인 대상의 영상 공모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됐고, 자세한 참여 방법 및 내용은 더 플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루나솔라는 매 무대마다 자체 제작한 커스텀 핸드마이크를 이용하여 공연 같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보컬형 그룹이다. 지난 9월 ‘노는 게 제일 좋아’로 데뷔,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보이며 K팝 아이돌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