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이 서울 강남복지재단에 저소득가구를 위한 장학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IBK캐피탈이 11일 밝혔다.
강남복지재단은 강남구청에서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복지재단이다. 저소득·장애·편부모·조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가구 청소년 2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IBK캐피탈은 지난해에도 저소득가구에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자회사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소외계층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