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해외 입국자

폴란드 체류 40대 남성 코로나19 양성

12일 초등학교 900여 명 전수조사…현재까지 추가 감염 없어

울산 울주군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지난 12일 교내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이 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졌다./울산=연합뉴스울산 울주군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지난 12일 교내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이 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졌다./울산=연합뉴스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해외 입국자다.


울산시는 남구에 거주지를 둔 40대(울산 431번)가 코로가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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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431번은 지난 2015년부터 폴란드에 체류하다 11일 귀국했다. 12일 KTX울산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 431번은 자가격리 중으로 특별한 접촉자나 이동동선이 없다.

한편 12일 울주군의 한 초등학교 학생(울산 429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사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고 있지 않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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