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들이 태블릿PC와 스마트폰으로 ‘U+아이들생생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학교나 학원의 대면학습을 보완할 LG유플러스(032640)의 비대면 학습 콘텐츠인 ‘U+아이들생생도서관’ 시청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13일 LG유플러스는 어린이가 선호하는 동화, 자연관찰, 과학 등 콘텐츠를 3차원(3D) 증강현실(AR)로 즐기는 모바일 교육 애플리케이션 ‘U+아이들생생도서관’ 시청건수가 4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DK, 펭귄랜덤하우스, 옥스퍼드 등 전 세계 유명 아동도서 출판업체 24개와 제휴해 영어 도서 280여 편을 3D AR로 제작해 독점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영어 학습을 시작하는 5세부터 9세 어린이들이 알파벳 학습 시작 단계부터 영어책을 읽을 수 있는 수준의 단계에 맞춰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 1월 출시 당시 약 1만 건의 서비스 시청 건수로 출발한 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교육과 비대면 문화의 확산 등의 영향으로 지난 11월 말에는 누적 시청건수는 약 350만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생생도서관의 3D AR 콘텐츠를 매달 10~15권씩 확충해 연내 300편까지 늘리고, 개인 추천과 독서 습관 관리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비스 월 이용료는 5,500원이며, 키즈폰 가입자와 U+5G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