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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백신접종에도 봉쇄 우려 혼조 마감…다우 하락·나스닥상승

중소형주는 환율보다는 경기반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게 월가의 분석이다. /AP연합뉴스중소형주는 환율보다는 경기반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게 월가의 분석이다.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음에도, 당면한 봉쇄 정책에 대한 우려 등으로 미국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24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4.82포인트(0.62%) 내린 29,861.5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97포인트(0.44%) 하락한 3,647.49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2.17포인트(0.5%) 상승한 12,440.04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출시와 미국 부양책 협상 상황 등을 주시했다.


박우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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