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오후 주식시장은]숨 고르는 코스피…2,740선 등락

14일 오전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14일 오전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2,800포인트 문턱까지 단기 급등했던 코스피가 소폭 빠지며 숨을 고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다수도 약세다.

15일 오후 1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04포인트(0.58%) 빠진 2,746.1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1.45포인트(0.05%) 증가한 2,763.65에 개장했지만 이후 하락 반전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74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2,075억원, 3,002억원 순매도했다.

관련기사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화학(0.63%), 삼성SDI(0.18%)를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0.27%), SK하이닉스(-0.85%), 삼성전자우(-1.00%), 삼성바이오로직스(-1.60%), NAVER(-0.52%), 셀트리온(-3.22%), 현대차(-1.06%), 카카오(-0.67%)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75포인트(0.40%) 내린 925.79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19포인트(0.13%) 오른 930.73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90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899억원, 611억원어치를 팔았다.


이승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