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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신곡 '트리거' 발매…이번에도 글로벌 픽 노린다

/사진=레이블 아티스파우스(ATISPAUS) 제공/사진=레이블 아티스파우스(ATISPAUS) 제공



가수 서리(Seori)가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리는 16일 0시(미국 동부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트리거(Trigger)’를 발매한다.

서리의 신곡 ‘트리거’는 신비하면서도 동양적인 사운드와 트렌디한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 깊은 곡이다. 특히 서리의 개성 강한 보이스가 강조돼 리스너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감각적이면서도 황홀한 영상미로 볼거리를 더한다. 서리는 ‘트리거’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개성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뮤직비디오 말미에 짧게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티스파우스의 다음 아티스트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와 궁금증과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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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는 지난 5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EP 앨범 ‘?depacse ohw’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첫 EP ‘?depacse ohw’ 타이틀곡 ‘러닝 쓰루 더 나이트(Running through the night)’는 글로벌 음원차트인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차트에서 독일 2위, 영국 4위, 프랑스 8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픽’ 싱어송라이터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서리의 새 싱글 ‘트리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6일 0시(미국 동부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한국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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