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경. 경남도는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지역특성별 돌봄체계 구축’과 ‘민·관협력 복지사업’이 정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매년 선정해 표상하고 있다. 도는 ‘사람중심, 도민이 행복한 경남복지’ 실현을 위해 청년, 여성, 영유아, 장애인, 노인, 교육 분야 등의 16개 중점사업과 19개 보편사업 등 총 45개 세부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 복지전달체계 구축·운영’과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등이 대표 우수 모델로 평가받았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