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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현대차그룹 2009년 이후 CES 첫 불참

지난 1월7일(현지시각) ‘국제가전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현대차 전시관 내 실물 크기의 현대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S-A1’ 앞에서 정의선(왼쪽)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우버의 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 CEO가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지난 1월7일(현지시각) ‘국제가전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현대차 전시관 내 실물 크기의 현대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S-A1’ 앞에서 정의선(왼쪽)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우버의 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 CEO가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 불참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005380)그룹은 2009년부터 CES에 매년 참가해 왔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CES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면서 홍보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는 격년으로 CES에 참가했었다. 올해 현대차가 CES에 참가했기에 내년은 기아차 순서였다. 매년 CES에 참가했던 현대모비스도 내년에는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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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우버와 협력해 개발한 개인용 비행체(PAV)의 실물 크기 콘셉트 ‘S-A1’을 전시했다.


서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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