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스마트 팩토리 보안사업 공략"...LG CNS-삼정KPMG, 맞손

신규고객사 발굴·전문 인력 육성·콘퍼런스 개최 등 협력

현신균(왼쪽) LG CNS DTI사업부장 부사장과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가 ‘스마트팩토리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LG CNS현신균(왼쪽) LG CNS DTI사업부장 부사장과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가 ‘스마트팩토리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LG CNS


LG(003550) CNS와 삼정KPMG가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보안시장을 공략한다.


LG CNS는 삼정KPMG와 ‘스마트팩토리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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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신규고객사 발굴·전문 인력 육성·콘퍼런스 개최 등 스마트팩토리 보안에 특화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팩토리 보안 컨설팅·구축·운영·관제까지 일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LG CNS는 국내외 40개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한 보안 기술력을, 삼정KPMG는 국내 30대 기업 중 고객사 다수를 확보한 컨설팅 역량을 융합할 예정이다.

배민 LG CNS 보안사업담당 상무는 “국내 최고로 평가받는 삼정KPMG의 컨설팅 역량과 LG CNS의 검증된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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