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오후 시황]'변종 코로나19' 우려...코스피 약세장 지속

개인만 750억 순매수

삼성전자, 셀트리온, 네이버 등 상승 중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 연합뉴스.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 연합뉴스.



코스피가 22일 오후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증시의 단기 상승으로 부담이 커졌고 유럽에서 ‘코로나19’ 변종이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식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 1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62포인트(0.31%) 내린 2,770.03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6.62포인트(0.24%) 내린 2,772.03으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3억 원, 95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756억 원 규모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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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 0.14%, 셀트리온(068270) 0.14%, 네이버 1.58%, 카카오(035720) 1.19% 등이 상승을 나타냈다.

한편 코스닥 시장도 하락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4.36포인트(0.46%) 949.22를 기록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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